윈난쓰촨(云南四川) #14 마얼캉( 马尔康) → 청두(成都)
20140224 마얼캉( 马尔康) → 청두(成都) 어제 밤에 잔뜩 먹고 요구르트까지 먹어서인지 또 날이 탔다. (밤에 씻으려고 했는데 그대로 뻗었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또 화장실 들락날락거리고 ㅠ 아침에 약 먹고, 그러고도 별 효과가 없어서 약 한 번 더 먹고 버스를 기다렸다. 8시 차 타려고 맞춰서 나왔는데 미리 표를 안 끊어 놓아서인지 한 자리 밖에 안 남아서 한 시간 기다렸다가 9시 차를 타고 갔다. 이번에도 다행히 버스 타니까 또 잠이 쏟아져서 미친듯이 잠만 잤다. 어제처럼 자면서 또 열 오르고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정말 바깥 풍경이 어땠는지 하나도 못 봤다. 캉딩, 딴바, 마얼캉부터는 풍경도 별로고, 배탈도 나고 해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인형 사진도 못 찍어줬다,;청두(成都)쓰촨성의 성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