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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히말라야
Great Himalaya Trail 출발을 앞두고
지리산 언니들은 2016년부터 차근차근 네팔 산등성이를 밟아와서 이제 마지막 한 구간을 남기고 계시다.
언니들의 '그레이트'한 여정에 동참할 수 있어서,
내가 사진사라 '기록'할 수 있어서,
참 영광이고 다행이다 : )
"언니들은 이번이 마지막 여정이지만 저는 이제 시작이잖아요.
제가 앞으로 나머지 구간을 꼭 끝낼지 그런 건 아직 모르겠어요."
라고 했더니, 왕언니가 너무 당연하게 말씀하셨다.
"가야지~"
그럴 것 같기도 하다. 꼭 GHT가 아니더라도 나는 계속해서 뛰쳐가겠지.
전시도 잘 끝냈고 이제 빨리 산에 안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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