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닐다 (3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미도 캠핑 실미도 캠핑 언제 2026.4.24.-25.누구랑 지리산 + 히말라야 언니들이랑 발단은 희숙 언니가 실미도에 가자고 강력하게 주장하신 것에서 시작됐다. 그 전에, 미선 언니랑 원숙 언니가 실미도에 다녀오셨는데 그때 무척 부러웠다고 하셨다. 희숙 언니의 강력한 행동력 앞에 네 명 일정을 맞춰서 실미도로 떠났다. 나름 아침 일찍 출발한다고 했는데도 도착해보니 차가 이미 꽉꽉이었다.. 도대체 이 사람들은 언제부터 온 거지? 와서 보니까 장면 장면이 눈에 익는 게, 알고 보니 몇 년 전에 짝꿍이랑 왔던 곳이었다. 그때는 다리가 불편할 때라 캠핑은 안하고 바다 구경만 하고 금방 나가긴 했다. 원숙 언니가 이번에 새로 장만하신 차박용 텐트를 쳤다. 처음이라 끙끙대며 했는데 와.. 완전 궁전이었다. .. 제주도 봄 나들이 2026.4.10.-13. 오랜 친구들과 함께 한 제주 봄 나들이. 다같이 이렇게 여행 간 건 처음인데 같이 다니면 아무래도 내가 가고 싶은 곳에는 갈 수 없으니까 양해를 구하고 하루 먼저 출발했다. 무리해서 이틀 먼저 출발할까도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안 하길 잘 했다. 전날 날씨 때문에 하루 종일 비행기가 취소됐다고 하니까. 암튼, 내가 출발할 때까지만 해도 비가 내리다가 제주에 내리니, 비록 바람은 많이 내렸지만 점차 날씨가 좋아졌다. 차를 렌트하고 제일 먼저 향한 곳은 절물자연휴양림! Day 1. 절물자연휴양림 절물 진짜 오랜만이다! 마지막에 간 게 2017년이었으니 거의 십년만인가? 그때 휴양림에서 묵었는데 노루 가족도 보고 숲에서 묵는 기분이 좋아서 이번에도 절물에서 자고 싶었는데.. 새해맞이 지리산 2박 3일 산행(백무동 - 벽소령 - 노고단 - 당동마을) 지리산 2026.1.8.-20. Day 1. 백무동 - 장터목 - 벽소령 Day 2. 벽소령 - 노고단 Day 3. 노고단 - 당동 마을 올해로 세 번째인, 언니들과 함께 하는 새해맞이 지리산 등산! 동서울 터미널에서 언니들과 만나 백무동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나도 그렇고 언니들도 그렇고 다 새 가방 ㅋㅋ 백무동 도착. 사라 언니랑 오라버니는 백무동으로 바로 오셨고, 본격적인 산행 준비를 마쳤다. 으으.. 춥다..이전에 쓰던 가방이 작아서 확장형 55리터로 장만했는데.. 너무 무겁다.. 예전에 52리터까지 거뜬히 멨던 것 같은데 어쩜 이렇게 무거울 수가 있지? 게다가 코펠, 버너, 반찬 같은 건 언니들이 다 챙기시고, 나는 매트나 침낭도 안 챙기고 고작 내 개인 물품과 간식 약간밖에 준비 안.. 선자령 선자령 날짜 2025.12.21.코스 대관령 후게소 - 새령 - 선자령 - 원점회귀거리 11km소요 시간 3시간 6분(휴식 16분 포함) 오랜만에, 거의 일년만인가? 산 메이트와 산에 왔다. 원래는 설악산 흘림골에 가자고 하셨는데 어영부영하는 사이 예약을 못했다. 하루 사이에 예약이 차 버릴 줄이야! 그래서 결국, 부담 없는 코스 중에서 안 가봤던 선자령에 가기로 했다. 선자령은 겨울에 백팩킹으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인스타에서 백팩킹 사진을 엄청 많이 봤다.) 이번 겨울은 눈이 별로 안 와서 그런지 강원도도 눈 없는 건 똑같았다. 대관령 휴게소에 내리자마자 바람은 미친듯이 불어서 은근 추운데 눈은 없고 뭐랄까.. 눈호강 할 게 없었달까..그래도 코스는 무척 평이해서 후다닥 갔다 왔다. 정상석 .. 제암산 최단 코스(제암산 자연휴양림 - 곰재 주차장 - 천국의 계단 - 원점회귀) 제암산 2025.11.10. 제암산 자연휴양림 - 곰재주차장 - 곰재 갈림길 - 천국의 계단 - 원점회귀 제암산은 정상의 바위를 향해 주위의 바위들이 엎드린 형상을 해서 임금님 바위, 제암산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철쭉 필 때 예쁘다고 하는데 제암산 휴양림에 간 김에 올라보기로 했다. 휴양림 숙소에서 다녀오는 거라 최단 코스로 후딱 갔다 오기로 하고 등산 루트를 알아봤다. (제암산만 갈 때는 휴양림 입장료 1,000원, 일일 주차 3,000원) 휴양림 내에서도 등산 시작 지점까지 꽤 멀어서 걸어서는 갈 수 없고 차를 타고 곰재 주차장까지 갔다. 내가 묵었던 휴양관에서 휴양림 매표소 있는 쪽까지 내려갔다 반대쪽 꼬부랑길을 타고 올라가야 곰재 주차장이 나온다. 곰재 주차장에는 주차 7대 정도 할 수.. 2025 몽골 일주 캠핑 사이트 기억과 기록을 위해 남겨 놓는 사진 7/3 울란바타르(Ulaanbaatar, 1,380m) 7/4 울란바타르(Ulaanbaatar, 1,380m) → 바가 가즈린 촐로(Baga Gazriin Chuluu) 캠핑 첫날에 날카로운 돌부리에 찢어져버린 텐트;;; 그래도 사라 언니랑 찰리 오라버니가 붙여주신 반창고로 한 달간 잘 버텼다. 7/5 돈드 고비(Dundgovi) → 차강 소브라가(Tsagaan Suvarga) 나 또한 이렇게 스러지겠지 7/6 열링암 / 욜린 암(Yoliin Am) → 비오는 캠프사이트 열링암에 다녀오는 길에 비가 쏟아졌다. 비가 그친 뒤 캠핑 사이트에서 본 쌍무지개 ^^ 7/7 홍고린 엘스(Khongoryn Els) 이 날은 가는 길에 협곡? 사이에서 점심으.. 월출산(도갑사 - 미왕재 - 구정봉 - 천황봉 - 천황주차장) 월출산 코스 도갑사 - 미왕재 - 구정봉 - 천황봉 - 바람복포 - 천황주차장거리 약 9km소요 시간 약 6시간(휴식 35분 포함) 세번째 월출산. 월출산을 처음 갔을 때 너~무 좋았고, 두번째 갔을 때도 좋았다. 안 가 본 산이 많아서 정말 좋아하는 산이 아니면 안 가봤던 곳들을 하나씩 가려고 하지만 월출산은 손에 꼽히는 다시 가고 싶은 산이다. 너무 너무 바쁜 시즌에 잠깐 틈이 난 주말 월출산에 가서 힐링하려고 알레 버스를 예약했다. 당일 새벽 3시까지 비가 내려서 또 취소되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쳤다. 처음 월출산에 갔을 때처럼 멋진 운해는 없었지만 그래도 월출산은 그냥 좋다. 산 기운이 뭔가 다른 산이랑 달리 특별한 느낌이랄까? 산악인들 사이에서 월출산이 기 세.. 천관산(주차장 - 2코스 - 연대봉 - 구룡봉 - 3코스 - 원점회귀) 천관산 날짜 2025.10.19.코스 주차장 - 장천재 - 2코스 - 연대봉 - 환희대 - 구룡봉 - 환희대 - 3코스 - 장천재 - 주차장거리 약 9km소요 시간 5시간 13분(휴식 40분 포함) 천자의 면류관 천관산. 천관산은 어떻게 알게 됐냐면 왕언니가 천관산이랑 연이 안 맞는다고, 천관산에 가려고 할 때마다 무슨 일이 생긴다고 말씀하신 하신 적이 있어서다. (언니 말씀대로 정말로 사람과 장소 사이에도 연이 있는 것 같다. 특별히 애쓰지 않아도 쉽게 가지는 곳이 있고, 가려고 할 때마다 번번이 일이 생겨 못 가게 되는 곳도 있고.) 어쨌든, 그 때부터 천관산에 한 번 가봐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다가 알레버스에 뜬 걸 보고 다녀왔다. 그런데 문제는 날씨.. 최근에 주말마다 비가 와서 두륜.. 이전 1 2 3 4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