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18
20181222-23 매년 한 차례씩 해외 아이들과 사진 프로젝트하러 떠나는데 2018년에는 가지를 못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연말 회사 복지 차원에서 가게 된 대만. 실은 대만(타이베이)은 2011년에 혼자 다녀온 적이 있다. 당시 유학중이던 친구를 만날 계획이라 근교로는 나가지 못하고 시내에만 머물렀다. 그나마도 친구가 약속을 펑크내는 바람에 못 만나고 오기는 했지만,,, 어쨌든 이번에는 2박 3일로 짧고 굵게 다녀오려 했는데, 항공편이 지연돼서 이틀 일정으로 다녀왔다. 엄청난 지연과 기다림 + 빡셈의 연속이었던 타이베이 여행. Day 1. 인천 - 타이페이 - 지우펀(九份)- 예류(野柳)지질공원 - 스펀(十分)- 용산사, 야시장 - 서문정거리 Day 2. 국립고궁박물관 - 중정기념당 - 사림관저..
201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