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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중국
한없이 좋아할 수만도 미워할 수만도 없는,
나와는 애증의 관계에 있는 나라.
그래도 무협 채널에서 흘러나오는 중국어를 들을 때마다,
중국 식당에서 강한 향신료 향을 맡을 때마다 뭉클뭉클 그리워지곤 한다.
北京, 中国,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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