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날짜 2025.02.17.-18.일정 Day1. 김포 - 제주 - 제주 올레길 6코스 맛보기 -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Day2.휴양림 - 추억의 숲길 - 김포 Day1. 오랜만의 제주도 나들이. 서울에서 집과 회사만 왔다갔다 하다 제주도에 오니 바람은 찼지만 햇빛에서 봄이 느껴진다. 제주도에 계시는 선배님이 공항까지 마중 나와주셔서 선배님 차를 탁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고, 서귀포로 향했다. 가는 길에 올레길 6코스가 있어 잠시 들럿다. 부서지는 바다에 유채꽃. 바다 바람을 쐬고 선배님 댁으로 가서 차 한 잔 하기로 했다.집 안 곳곳에 놓인 물건들을 보니 선배님의 취향이 고스란히 보인다. 오랜 기간 동안 여행다니며 모으셨을 기념품, 골동품, 싱잉볼, LP, 찻잔, 스피커 등등. 벽난로에 불이 ..

제주도 일시 2024.02.12.코스 해안도로 - 공항 - 허니문하우스 - 제주 올레길 6코스 - 소노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숙소 밖으로 나가서 아침 산책을 했다. 걷는 사람도 많고 조깅하는 사람도 꽤 있다. 동네 주민분들이신가? 허니문하우스 카페 체크 아웃하고 공항으로 가서 같이 한라산 타기로 한 분들과 만났다. 한 분은 며칠 전에 먼저 오셔서 KAL 호텔에 묵고 계셨는데 그 분 픽업하면서 커피 마시러 허니문하우스에 갔다. https://naver.me/xIh2Zdc1 허니문하우스 : 네이버방문자리뷰 4,433 · 블로그리뷰 2,245m.place.naver.com 나는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나름 꽤 유명한 곳이었다. 과거에 이승만 대통령 별장이기도 했고, 신혼부부가 많이 찾는 리조트이기..

제주도코스 비자림 - 삼다수숲길 - 사려니숲길 - 삼양해수욕장 - 헬로 제주일시 2024.02.11. 비자림 운영 시간 9:00-18:00(입장 마감 17:00)입장료 3,000원소요 시간 왕복 약 1시간 주차 비자림주차장(무료) 매우 넓음 제주도에서 딱 한 곳을 뽑으라면 단연코 비자림이다. 비자림은 날이 좋을 때 가도 좋고, 비 내릴 때 가면 운치 있어서 더 좋은데 특유의 신령스러운 분위기가 사람의 마음을 잡아끈다. 이번 제주행에서 딱 하루 있는 자유 시간 동안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 비자림이라 아침에 차 렌트하자마자 비자림으로 달려갔다. 아침의 상쾌함과 고요함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비자림. 부지런히 움직인 덕에 내 앞에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텅 빈 비자림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

제주도 일시 2024.02.10.코스 김포 - 제주 - 감군빌리지 게스트하우스한라산에 가기 위해 제주행 비행기를 예약하는데 거의 6년만에 가는 제주인지라 이왕 가는 김에 며칠 먼저 가서 혼자 여행하다 합류하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늦게 예약해서 그런지 설 연휴는 며칠 전부터 다 매진이고, 다른 분들하고 만나기로 약속한 날 이틀 전 비행기표만 남아있었다. 2월 10일 저녁 비행기였으니 결국 혼자 제주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은 2월 11일 하루. 저녁 비행기로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부터 차 렌트해서 바로 돌아볼 예정이라 공항 근처로 숙소를 잡았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걷자니 멀고 버스는 너무 돌아서 택시를 타기로 했다. 어마어마하게 길었던 택시줄... 줄이 빨리 줄어드는 편이었는데도 거의 30분 기다렸다 탔다...
20181021 나 홀로 제주 여행 한라산 등산 - 성판악 코스 6:30 출발 7:00 시작 속밭대피소 9:30 진달래밭대피소 10:40 백록담 11:10 출발 12:10 진달래밭대피소 12:20 출발 12:55 사라오름입구 1:00 사라오름 1:10 전망대 1:30 오름입구 3:15 성판악탐방지원센터도착 3:25-4:30 신제주로터리/수협제주도지회도착 한라산에 오르는 코스는 몇 개가 있는데 그 중 백록담에 갈 수 있는 코스는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 두 개 뿐이다. 예쁘기로 유명한 영실 코스는 몇 해 전 봄에 올랐던 적이 있기도 하고, 백록담은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 두 코스 중 관음사 코스는 좀 더 가파르고 힘들다 하고, 이번에는 등산할 작정하고 짐을 챙겨온 게 아니라 완만하고 쉽다고 하는 성..
20181020 나홀로 제주 여행 8시에 알람 때문에 일어났다. 한라산은 내일 갈 거라 오늘은 최대한 게으름을 떨 계획이었다. 느리적느리적 나갈 준비를 하니 10시 반. 이번에는 한라산 외에는 특별히 가고 싶은 곳도 없었고, 먹고 싶은 것도 없었다. 시내와 해안 도로 외 고도가 높아지는 도로는 보험 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절물과 비자림을 못 간다는 사실을 어제 스쿠터 대여할 때야 알았다. 한라산 탐방로 시작점까지도 스쿠터로 가려 했었는데 높은 cc의 바이크면 모를까 스쿠터는 안된다. 바다보다 산을 훨씬 더 좋아하는 나로서는 스쿠터 여행 메리트가 훅 떨어져버렸는데, 늘 그렇듯 아무 것도 정하지 않고 발길 닿는대로 나가보기로 했다. 동으로 갈까 서로 갈까하다 동쪽 바다로 향했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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