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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안 여행/등산

계방산 최단코스(운두령 - 쉼터 - 전망대 - 정상 - 원점회귀)

by kai.lasa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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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방산(1577m)
 
코스 운두령 - 쉼터 - 전망대 - 정상 - 원점회귀
일시 2024.02.09.
거리 약 8.4km
소요 시간 4시간 19분(휴식 약 1시간 포함)
 

 

 


 
계방산(1,577m)
 
한라산(백록담 1,950m), 지리산(천왕봉 1,915m), 설악산(대청봉 1,708m), 덕유산(향적봉 1,614m) 다음으로 남한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산. 오대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다. 

계방산은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인데 왜 이제서야 알았지? 오대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어서 그런가 주변의 오대산, 태백산, 함백산 등은 알아도 산 자체를 이번에야 알았다. 

운두령 고개(1,089m)에서 시작하는 운두령 코스는 시작 지점이 높기 때문에 산 높이에 비해 편하고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운두령 코스는 계방산 최단 코스이기도 하지만 등린이 코스이기도 함)

며칠 전에 폭설이 내려 눈꽃 세상을 기대하고 갔는데 아쉽게도 그 사이 눈이 다 녹아 눈꽃은 볼 수 없었다. 대신 눈길은 실컷 밟을 수 있었다. 

정상에서 본 뷰는 꽤 멋졌다! 별 기대 없이 올라갔는데 정상뷰가 탁 트이고 멋있어서 기분이 좋았음 ^^

 

 

 

사진도 찍고, 가지고 간 간식도 가볍게 먹고 가볍가볍 즐겁게 산행했다.

 

오리에 진심이신 분들이 만들어 놓고 간 눈 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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