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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밖 여행/'20 Cambodia

캄보디아 #3 스몰 투어 : 앙코르와트 - 앙코르톰 - 따 프롬

by kai.lasa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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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Day 3. 앙코르와트 - 앙코르톰(바이욘, 바푸욘, 피미아나카스, 코끼리 테라스) - 따 프롬

 

 


 

 

앙코르와트에서 일출 보기 위해 5시에 출발했다.

 

6시경 해가 떠올랐다. 일출 기다리던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기에 바쁘다.

 

 

 

3층에서 아미타불을 만났다. 사실 아미타 부처님 보러 온 거였는데 ^^

 

 

앙코르와트 보고 숲길 지나 바이욘. 

인자하고 평온해 보이는 미소를 띄고 있는 얼굴들

 

 

바푸욘

 

힌두식 템플같이 생겼다. 5번 차크라를 써서 그런지 계단이 정말 가파르다. 그나마 지금은 나무 계단이라도 있지 예전에 왔을 때는 가파른 돌계단을 부여잡고 올라가야 했다. 

 

바이욘, 바푸욘 쪽 숲길은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 

 

피미아나카스

 

천상의 궁전이라는 뜻의 힌두 사원

 

 

따 프롬

 

예전에 왔을 때보다 많이 무너져내려 철골 지지대로 받쳐놓은 것도 많았고 복원 공사중인 느낌이었다. 예전에는 사원에 나무가 자라는 게 너무 신기하고 신비로워서 탐험하는 기분이었는데 오늘은 차분하게 걸어다녔다.

 


 

 

한낮에는 엄청 덥더니 4시 반 지나니 해도 내려가고 더위도 한풀 가신다. 카페에서 쉬다 5시 이후에 설렁설렁 나가는 게 답인가! 추천 받은  Lily pop에서 크메르 커리 먹고, 설촌에 가서 여러 가지 여행 정보를 얻었다. 프레아버히어는 동행 구하기가 힘들고 바탐방 티켓은 다른 곳에서 구하면 되는데 방콕 갈 때는 프놈펜에서 오는 버스를 타는 거란다. 이래저래 여기도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아니라 별로 내키지가 않았다. 반룽이면 모를까 괜히 도시 가서 고생하고 삽질할 것 같아서 시엠립에 여유롭게 있다  방콕으로 가기로 거의 마음을 굳혔다. 프레아 버히어 안되면 전기 자전거 빌려서 돌아다니지 뭐. 아니면 스쿠터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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