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0.01.27.
Day 4. 앙코르 내셔널 박물관 - 톤레삽, 깜뽕 블럭 수상 마을
6시에 해뜨기 시작하면 도시가 활기차다. 오늘 오전은 여유로워서 늦잠자려 했는데 일찍 눈이 떠져서 뒹굴거리다 7시 쫌 넘어서 식사하러 내려갔다.
앙코르 내셔널 박물관
박물관은 입장료 12불에 오디오 가이드 5불, 총 17불이다. 박물관도 강추이고 오디오 가이드도 강추!! 앙코르와트에 가기 전에 박물관에 갔다 가면 좋았겠지만 이걸 보니까 공부 안하고 준비 안하고 온 게 너무 아깝다.
점심으로는 Pizza company에서 페퍼로니 피자를 먹었다. 평소 페퍼로니 피자는 줘도 안 먹었는데 여기는 너무 맛있다!
톤레삽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물 호수
15년 전에 가두길 잘했다. 정말 많이도 바뀌었다. 25인승 투어버스가 꽉꽉 차서 출발했는데 가는 길이 다 포장되어 매력이 덜했다. 예전에는 붉은 흙먼지 날리는 길로 기억하는데.
캄퐁 플럭 수상 가옥. 예전에 왔을 때는 나무 집에 사는 아이들이 양동이 타고 와서 구걸하고 진짜로 사람들이 사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물이 없어서 전혀 수상 가옥이 아니다. 양철? 같은 걸로 된 집이라 마치 인디언 보호구역에 사는 인디언 같다.
달달한 아이스 커피 주문해 올라가서 이어폰 꼽고 지는 태양을 바라봤다. 물에 비쳐 넘실대는 금빛 태양 물결이 마치 신의 손길인 듯 사랑인 듯 했다.
시엠립으로 돌아와서 로컬 식당에서 먹은 저녁 식사. 짜다;;
728x90
'바다 밖 여행 > '20 Cambod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캄보디아 #6 앙코르와트, 바이욘, 바푸욘 (1) | 2024.11.13 |
---|---|
캄보디아 #5 재래시장 (2) | 2024.11.11 |
캄보디아 #3 스몰 투어 : 앙코르와트 - 앙코르톰 - 따 프롬 (2) | 2024.11.09 |
캄보디아 #2 그랜드 투어(빅 투어) : 반테이 스레이 - 쁘레아칸 - 니악 뽀안 - 따솜 - 동 메본 - 쁘레룹 (0) | 2024.11.07 |
캄보디아 #1 → 시엠립(Siamreap) (0) | 2020.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