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닐다262 '14 윈난(云南) 쓰촨(四川) 여행 루트 윈난(云南)쓰촨(四川) 여행 루트와 이동 수단20140211-0304 1일: 김포 → 베이징(北京) → 쿤밍(昆明)2일: 쿤밍(昆明) → (밤기차)3일: → 리쟝(丽江)4일: 리쟝(丽江)5일: (버스) → 샹그릴라(香格里拉)6일: 샹그릴라(香格里拉)7일: (버스) → 샹청(乡城) → (빵차) → 따오청(稻城)8일: (빵차) → 야딩(亚丁)/샹그릴라 마을9일: 야딩(亚丁) → 장족 친구집10일: (빵차) → 따오청(稻城)11일: (버스) → 캉딩(康定)12일: (버스) → 단바(丹巴)13일: (버스) → 마얼캉(马尔康)14일: (버스) → 청두(成都)15일: 청두(成都) → (기차)16일: 쿤밍(昆明)17일: 쿤밍(昆明)-스린(石林) (밤기차) →18일: 따리(大理)19일: 따리(大理)20일: 따리 근교2.. 2018. 11. 25. 티벳 여행기 #15 북경(北京)→ 인천 10년도 더 지난 티벳 여행기 20070718 오전 9시경에 북경서역 도착. 대도시에 오니까 숙소 잡는 게 만만치가 않다. 한참 동안 헤매다가 간신히 숙소 잡는 데 성공했다. 원래는 예전에 못 가 본 원명원(圆明园)에 가려고 했는데 이미 북경은 여행지로 매력있는 곳이 아니었다. 라싸에 있다 왔으니 더욱 그럴 수 밖에. 그래서 결국 친구와 쉬면서 여행 총정리를 했다.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했고, 그런 사람과 한 달간 함께 즐겁게 여행할 수 있어서 기뻤다. 다음 날인 7월 19일 인천 도착. 2018. 11. 25. 티벳 여행기 #13-14 라싸(拉萨)→ 북경(北京) 10년도 더 지난 티벳 여행기20070715 라싸拉萨) T28 8: 30 -> 북경서(北京西) (813위안, 48시간 소요) 아침 일찍 준비하고 나오는 바람에 그 동안 함께 여행했던 사람들과 제대로 작별인사를 하지 못하고 나왔다. 특히나 빈관 주인 언니는 한 번 꼭 안으면서 인사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한 게 아쉬웠다. 그래도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렇게 아무도 모르게, 떠들썩하지 않게 쓰윽 나가버리는 게 더 나은 것 같기도 했다. 으리으리한 라싸역에 다시 와서 기차를 타고 카드 놀이도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기도 하고, 자기도 하고, 일기 쓰기도 하고, 음악 듣기도 하고.. 그러면서 시간을 보냈다. 풍경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계속해서 변한다. 날씨가 화창하고 밝다가 갑자기 구름이 잔뜩 끼기도 하고, 그러다.. 2018. 11. 25. 티벳 여행기 #12 시가체(日喀则), 타실훈포사(扎什伦布寺),얌드록초 → 라싸(拉萨) 10년도 더 지난 티벳 여행기20070714 시가체(日喀则)- 타실훈포사(扎什伦布寺),얌드록초 → 라싸(拉萨) # 시가체(日喀则) 과거에는 시가체가 티베트 제 1의 도시였던 적도 있다. 창 지방의 수도로써, 시가체는 판첸 라마가 중심이 되는 도시이다. * 티베트에서는 달라이 라마는 관세음보살의 화신으로, 판첸 라마는 아미타불의 화신이라 믿고, 서로 먼저 태어난 사람이 스승이 되어 가르침을 전하는 전통이 있었다. # 타실훈포사((扎什伦布寺) 멀리 보이는 시가체 여행 동행인들. 셋 다 북경에서 왔는데 여행을 좋아하고, 세상의 여러 곳을 가 본 사람들한테서만 느낄 수 있는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사람들이었다. 이 사람들과 함께 한 시가체 여행 나쁘지 않았다. 신쟝부터 티벳까지 한 달 동안 한 순간도 떨어지지 않.. 2018. 11. 25. 티벳 여행기 #11 시가체(日喀则), 간체(江孜) 10년도 더 지난 티벳 여행기20070713 숙소에서 만난 사람들과 차를 빠오해서 시가체 여행을 떠났다. (쓰지 포함 총 6명) 라싸(拉萨)→ 시가체(日喀则)- 점심 → 간체(江孜) → 시가체(日喀则) # 간체(江孜) 간체는 과거에 라싸, 시가체에 이어 티베트의 3대 도시였고, 차마고도를 따라 윈난과 쓰촨에서 올라온 차, 소금, 티벳의 야크 버터 등이 넘어가는 무역의 거점이었다. 또한, 이 때만 해도 한족의 영향을 가장 받지 않는 마을이라고 했다. 간체 가는 길에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과 노란 유채꽃밭. 너무 너무 예뻤다~ 팔코르 최데 사원(白居寺)에 가려면 사원 앞의 하천을 건너야 했는데 이런 식으로 경운기 뒤에 쪼그리고 앉아 탈탈거리며 건너갔다. ^^ # 白居寺 白居寺를 대표하.. 2018. 11. 25. 티벳 여행기 #10 林芝 → 拉萨 10년도 더 지난 티벳 여행기20070712 어제는 비 내리고 너무 추웠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좋아서 가는 길에 꼭 신선이 튀어나올 것만 같은 산맥과 구름도 보고 저 멀리 파랗고 예쁜 하늘도 봤다. 아침부터 상점에 들르는 게 짜증이 나기는 했지만 풍경이 예쁜 것만은 인정!→ 라싸 도착. 편안한 우리 숙소로! 저녁 때에는 라싸에서 사귄 친구들과 같이 저녁 식사를 했다. : ) 2018. 11. 25.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