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 해로당 강진 여행 때 묵었던 숙소 강진 달빛한옥 해로당!혼자 하는 여행이면 숙소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인데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 숙소가 가장 신경쓰였다. 호텔이나 다른 숙소보다 특색있는 곳에서 머물고 싶어서 강진 한옥마을을 찾게 되었다. 정부에서 지원을 받고 조성된 한옥 마을인데 이 중 열 가구 정도가 숙박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도착한 날은 시간이 늦어 사방이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월출산이 보인다 ^^본채와 정자. 나는 정자에서 묵었는데 나중에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시길, 사장님이 그림 그리고 쉬시는 공간으로 따님께서 궁중식 정자로 지어줬다고 한다.(따님이 한옥건축사라고 하셨다) 따님이 엄마 위해 만들어준 공간인데 숙소에 묵는 손님들이 정자 예쁘다..

북한산 날짜 2025.4.13.코스 우이역 - 영봉 - 백운대 - 소귀천거리 10.3km소요 시간 6시간 20분(휴식 1시간 반 포함) 일기예보에 비 소식이 있었던 날 북한산 산행을 했다. 기껏해야 비만 잠시 내릴 줄 알았는데 4월에 이런 스펙타클한 날씨를 만나다니.. 4월에 눈이 내려 진달래와 눈이 만났다. 멀리 영봉이 보인다. 지난 번에 올랐을 때는 이 근처에서 간식 먹고 점심 식사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바람 피해 쉴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우박에.. 눈보라에..비바람에.... 날씨가 난리도 아니다;;지난 겨울에 산을 많이 못 타고 운동을 열심히 안했더니 오르는 게 진짜 너무 힘들었다;;; 하산을 어려워했지 오르막이 힘든 적은 별로 없었는데... 지난번 관악산 때도 느꼈지만..

날짜 2025.3.16-18.일정 Day 1. 해남 대흥사 - 고산 윤선도유적지 - 강진 달빛한옥마을 Day 2. 무위사 - 백운동원림 - 설록다원 - 월남사지 - 도갑사 - 월출산온천 - 달빛한옥마을 Day 3. 영랑생가 - 학명미술관 - 백운차실/이한영 생가 엄마랑 여행을 하게 되었다. 엄마랑 둘이서만 여행 가는 건 정말 오랜만이라 가기 전부터 너무 기대되고 설렜다. 엄마가 가보고 싶어하셨던 곳은 해남 대흥사와 월출산 도갑사였다. 여행 가기 전에 계획을 열심히 짜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엄마랑 함께 가는 거라 알차게 짰는데 결과적으로 날씨가 너무 추워서 계획 세웠던 것의 반도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행복했지만 :) Day 1. 해남 대흥사 - 고산 윤선도유적지 - 강진 달빛한옥마을 ..

관악산 날짜 2025.3.31.코스 사당역 - 연주대 - 서울대공대거리 6.1km소요 시간 3시간 10분(휴식 20분 포함) 봄맞이 관악산! 오늘은 사당쪽에서 출발해서 서울대로 내려오는 코스로 가기로 했다. 사당역 4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면 로데오 김밥이 보인다.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꺾고,직진해서 쭉 올라가다 관음사 표지판을 만나면 왼쪽길로 올라가면 된다. 한참 올라가면 관악산 안내도 있는 곳이 나오고, 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 나무 계단쪽으로 가면 된다. 이제 본격적인 등산 시작. 오후에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2시간 반에서 3시간 가량 탈 수 있는 마일드한 코스로 잡은 게 오늘의 코스이다. 예전에 몇 번 타 보기도 했고, 길이 평이했던 걸로 기억할 뿐만 아니라 가기 전에 블로그 검색해 보..

북한산 날짜 2025.3.23.코스 우이령 공원 - 영봉 - 대동문 - 소귀천거리 9.5km소요 시간 6시간 30분(휴식 2시간 반 포함) 1월 말에 가고 처음이니 꼭 두 달만의 산행이다. 3월의 산은 꽃도 없고, 풀도 없고, 눈꽃도 없어서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오랜만에 선배님들과 산에 갔다. 봄날 하늘은 뿌얘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산에 오르니 땀도 나고 숨도 가쁘고 좋다! 아침에는 쌀쌀한 줄 알았는데 낮 기온은 꽤 높아서 벌써 반팔, 반바지 입고 산 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멀리 보이는 영봉중간중간에 쉬면서 커피도 마시고, 과일도 먹고, 점심도 먹고. 혼자 산 탈 때는 간식을 거의 안 먹거나 간단히 먹고 마는데 선배님들이랑 다닐 때는 맛있는 것들을 많이 챙겨오셔서 ..

날짜 2025.3.9-10.일정 Day 1. 봉정사 - 영산암 - 퇴계종택 - 도산서원 Day 2. 농암종택 - 고산정 - 부석사 - 두물머리 봄맞이 안동 나들이. 안동으로 내려가 가장 먼저 간 곳은 봉정사였다. 봉정사 봉정사에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은 국보 제1호인 봉정사 극락전과 국보 제311호 봉정사 대웅전이 있고,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봉정사보다 더 인상 깊었던 건 봉정사 바로 옆에 있는 영산암이었다. 올라가는 길부터 너무 예쁘다. 영산암을 두고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암자라고 하던데 그럴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즈넉하고 운치 있었다. 봉정사 근처 카페 시에스타 약간 시간이 남아 봉정사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아 들어갔다. 시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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