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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al - Trekking23

<코프라단다> 0-2. 네팔 트레킹 준비물 네팔 코프라단다 트레킹 준비물 배낭 28L 매일 들고 다니는 용도. 이번 트레킹에서는 포터가 있었기 때문에 보온용 옷, 물통, 간식, 개인 용품 등만 챙겨 가지고 다니면 됐다. 카고백 70-80L 트레킹 기간 동안 필요한 모든 물품을 카고백에 때려넣으면, 포터들이 카고백을 이고 우리가 움직이는 시간보다 먼저 출발해서 먼저 롯지에 도착해있음. 바람막이 여름 등산복 상의 4, 하의 2, 겨울 등산복 상하 1, 내의(히트텍) 1세트 다운자켓(우모복) - 고도가 높아졌을 때 방한용. 낮에는 더워도 해가 떨어지면 쌀쌀해서 나는 롯지에만 도착하면 입었다. 침낭 - 얼마 전에 몽벨에서 산 침낭! 완전 대만족! 롯지가 추워도 침낭이 따뜻하니 안에 들어가 있으면 금방 따뜻해졌다 : ) 등산용 모자, 보온용 모자(비니),.. 2024. 6. 20.
<코프라단다> 0-1. 강남구보건소 장티푸스 예방접종 (무료접종/예방접종일) 같이 네팔에 가시는 분들이 네팔 가기 전에 장티푸스와 유행성 출혈열 예방 접종을 하고 가신다기에 접종을 위해 알아보다 보니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거주지 무관 무료) https://naver.me/FHYuZdOp 강남구보건소 : 네이버방문자리뷰 361 · 블로그리뷰 492m.place.naver.com 예방접종실로 가서 안내에 따라 예진표를 작성하고 신분증, 항공권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뚝딱 금방 끝났는데 장티푸스의 경우 한 번 접종하면 3년간 유효하다. 준비물 신분증, 항공권 강남구보건소의 경우 예방접종일이 화, 수, 목으로 정해져 있어서 가기 전에 확인해보고 가야 한다 :) 접종 요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접종 시간 오전(9:00-11:00), 오후(13:00-.. 2024. 3. 27.
<코프라단다> 0-0. 네팔 도착 비자 사전 신청 방법 네팔 비자 받는 법 1. 한국에 있는 네팔 대사관에서 받기 2. 네팔에 도착해서 도착 비자 받기 그런데 대사관에서 받는 건 왜인지 도착 비자로 신청하는 것보다 더 비싸다고 한다. 도착 비자는 네팔에 도착한 뒤 키오스크에서 작성하고 신청할 수도 있지만 줄도 길고 인터넷도 느리다 하기에 사전 신청을 하기로 했다. ▶ 네팔 도착 비자 신청 사이트 https://nepaliport.immigration.gov.npOnline Servicesnepaliport.immigration.gov.np 위의 사이트로 들어가서 도착 비자(Visa on arrival)을 선택한다. Entry point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카트만두 공항으로 입국하는 것이라면 Tribhuvan International Airport (TIA) .. 2024. 3. 20.
네팔 - ABC 트레킹 '09 네팔 히말라야 - ABC 트레킹 '09 산을 좋아하시는 부모님 덕에 어릴 때 우리집은 매년 어린이날마다 등산을 했고. 수시로 산으로 들로, 유적지로 여행을 다녔다. 뭣 모르고 따라다니던 꼬맹이 시절을 지나 청소년이 되고 나서는 등산이 싫었다. 힘들기만 하고, 어차피 다시 내려올 것 뭐하러 올라가나 싶었다. 이런 마음은 대학 때까지 계속되서 학교 다니는 내내 지척에 관악산이 있었는데도 다섯 번을 안 올랐던 것 같다. 내가 산을 사무치게 사랑하는 사람이었다는 걸 깨닫게 된 건 세계 여행 중 네팔에 가게 되면서 부터이다. 여기까지 왔으니 산 한 번 타고 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올랐다가 산과 사랑에 빠졌고, 어린 시절 숱하게 산에 데려가주신 부모님, 특히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했다. (산은 아빠와의 기억 중 몇 .. 2018. 12. 3.
네팔 '09-'10 네팔 '09+'10 ABC + 안나푸르나 트레킹 특별히 사랑하고, 특별히 아끼고, 깊은 연을 맺고 있는 곳. 이번 생의 마지막이 ‘산 속’에서라면 아주 아주 좋을 것 같다. 2018. 11. 27.
<안나푸르나 라운딩> 3. Jagat(1,300m) - Tal(1,700m) - Dharapani(1,860m) 2010.7.14 Jagat(1,300m) - 참체(Chyamche, 1,430m) - 탈(Tal, 1,700m) - Karte(1,850m) - 다라빠니(Dharapani, 1,860m) 오르막에 익숙해지기 아침에 비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출발할 때즘엔 그쳤다. (점심 식사를 한 Tal에서 잠깐 맞은 것 이외에는 계속 비를 피해다니고 있다. 감사합니다! ^^) 자갓에서 참체가는 길, 그리고 참체에서 탈까지 가는 길은 지도에서 'steep climb' 또는 'steep stone trail'이라고 나와있을 정도로 상당히 가파르고 힘들었다. 너무 힘들어서 자꾸 쉬고만 싶어지는 마음을 추스려 가며, 또 한 걸음을 옮긴다. 드디어! 저 멀리 '탈' 마을이 보인다. 식사하고 힘을 비축하고 다시 길을 나선.. 2010. 12. 25.